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약사·의료인들에게 ‘자서전 쓰기’ 권장하는 캠페인 전개 계획
도서출판 정다와 / 저자 정동욱 / 신국판 192쪽 / 가격 15,000원

“아프리카에서 한 노인이 숨을 거두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
이 말은 아프리카의 현자라 불리는 아마두 함파테 바(Amadou Hampete Ba)가 1962년 유네스코 연설에서 남긴 말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며, 인용하고 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는 자서전 쓰기 운동이 널리 번져 나가고 있다.
그러나 자서전 쓰기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각자의 삶에 대한 기록을 솔직하게 남기라고 하지만, 책이라면 형태로 결과물이 나와야 하므로 그냥 쓰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닌 듯싶다.
이러한 자서전 쓰기에 길잡이 역할을 하기위해 도서출판 정다와(대표 정동명)가 『사진 한 장으로 자서전 쓰기』(저자 정동욱)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각 시기마다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하여 자서전을 완성하는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KBS에서 특수영상 총감독을 역임한 미술학 박사로 시인, 작가, 디자이너, 창의력 뇌 훈련 강사, 글쓰기 강사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다. 그는 다년간의 글쓰기 경험을 토대로 한 장의 사진이 불러일으키는 기억과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가족사진, 졸업사진, 직장생활의 장면 등 일상 속 사진들이 곧 한 사람의 삶을 대표하는 이야기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도서출판 정다와의 정동명 대표는 “의약계에는 평생을 자신의 영역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며 헌신한 분들이 많은데, 정작 자신의 소중한 경험과 삶을 기록으로 남기지 못하고 세대를 넘어 잊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 책은 약사·의료인 등이 누구나 손쉽게 자서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서출판 정다와는 『사진 한 장으로 자서전 쓰기』 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 삶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의약계 인사들의 자서전 쓰기를 권장하고 지원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