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정다와 발행 / 신국판 324페이지 / 정가 19000원
고령사회가 진전되는 가운데 중노년의 성을 다룬 『백세까지 성을 즐기는 책 -여의사가 알려주는』 이 출간되어 어르신들의 성생활에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의약학 건강도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정다와> 출간한 이 책은 일본의 마취과 의사이며, 성전문가인 도미나카 키요 가 쓴 책이다.
이 책은 ▲서장 : ED, 발기 풀림, 섹스리스 등 섹스의 벽은 누구라도 넘을 수 있다. ▲제1장 : 100세 인상 시대를 사는 중노년의 성생활 ▲제2장 : 목욕플레이, 커닐링구스, 체위 중노년을 위한 다시 배우는 섹스 테크닉 ▲제3장 : 당신이 안 서는 진짜 이유, 평생 현역을 실현하기 위한 ‘남성기 취급설명서’ ▲제4장 : ED 치료약부터 발기 보조기구까지 발기력을 높이는 훈련 ▲제5장 : 섹스리스를 해소한다, 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성생활을 즐기는 힌트 ▲칼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특히 중노년 층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섹스의 다양한 체위는 물론, 여성기, 남성기의 특징 등을 일러스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중노년의 섹스에 대한 담화를 금기시 하거나, 부끄러운 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인생 최고의 섹스는 60대부터’라는 이론을 주장하며, 건강수명이 늘어나면 ‘섹스수명’도 늘어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중노년의 섹스에 가장 고민이 되는 남성의 발기부전, 발기풀림, 조루와 여성의 성고통, 섹스리스, 질의 냄새 등 모든 문제를 공개적으로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섹스의 즐거움을 100세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제 그냥 시니어가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린다. 『백세까지 성을 즐기는 책 -여의사가 알려주는』 이 책은 이러한 100세 시대 건강한 노인, 액티브 시니어들의 남은 인생에 황혼의 활력과 삶의 달달한 쾌감을 안겨주는 사랑의 동반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